장성규 맞아? 몸짱 시절 사진 공개…체지방 6% ‘명품 복근’

입력시간 | 2020.07.20 14:26 | 객원기자 guseul@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과거 몸짱 시절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장성규, 6년 전 사진 공개.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이날 장성규가 출연해 독보적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성규는 과거 쿨가이 선발대회에 출전했던 반전 이력과 함께 6년 전 체지방 6%였던 자신의 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장성규는 선명한 복근을 자랑하고 있다. 지금과는 180도 다른 완벽한 피지컬에 MC들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당시 장성규는 6개월 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며 쿨가이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다.

장성규는 “당시 6개월 만에 13kg를 감량해 체지방이 6~7%였다“고 밝히며 ‘프로 다이어터’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장성규는 선발대회가 열리기 한 달 전부터는 ‘하루 4타임 운동’을 했다며 자신만의 운동법을 소개했다.

장성규는 “기상 직후, 그리고 점심 식사 후, 저녁 식사 후, 마지막으로 취침 직전까지 하루 4번씩 운동을 했다. 이 운동법으로 13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장성규는 “그때 너무 힘들어서 토하면서 운동을 했다”며 “다시 하라고 하면 절대로 그렇게 안 한다. 그냥 이렇게 살겠다”며 단호한 소신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장성규는 과거 수리 영역과 제2외국어 영역에서 만점을 맞았다며 입담만큼 뛰어난 학창시절 수능성적을 공개했는데, 과연 옥탑방에서도 뇌섹남의 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만능 아나테이너 장성규의 체지방 6% 몸짱 시절과 반전 브레인 면모는 오는 21일 오후 10시40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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