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배우, 아내 폭행 혐의로 신고 당해

입력시간 | 2025.08.14 15:13 | 김가영 기자 kky1209@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40대 배우 A씨가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배우 A씨가 경기도 부천시 자택에서 아내 B씨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하다 집을 나가려고 했고, B씨가 A씨를 막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폭행 혐의로 조사를 했으나, 아내인 B씨가 처벌을 원치 않아 형사 사건이 아닌 가정보호사건으로 분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치며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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