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소연 드레스 화보..'흑조처럼 강렬, 도도'
입력시간 | 2014.03.19 11:07 | 최은영 기자 euno@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김소연이 화보 촬영 현장에서 우아한 드레스 맵시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김소연은 최근 진행한 ‘퍼스트룩’ 패션 화보에서 다양한 길이, 디자인, 다채로운 색상의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우아하면서도 섹시했다. 롱드레스를 입은 사진에서는 작은 얼굴에 긴 다리 등 믿기 어려운 신체비율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지난 2007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슴만 살짝 가린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후 각종 영화제와 시상식에 자주 얼굴을 비추며 ‘드레스 하면 떠오르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퍼스트룩’ 촬영 관계자는 “(김소연처럼) 모든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여배우는 드물다. 외모는 물론이고 당당하면서도 우아한 감성까지 모두 잘 표현해냈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여자주인공 신주연 역을 활약했다.
© 이데일리 & 이데일리TV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