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칼 라거펠트 마지막 쇼, 굉장한 뭉클함 느꼈다"

입력시간 | 2019.04.04 10:22 | 박한나 기자 hnpk@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배우 이성경이 매거진 ‘하이컷’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성경은 얼마전 세상을 떠난 칼 라거펠트의 마지막 컬렉션에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이성경은 “패션계의 역사적인 인물인 칼 라거펠트의 마지막 컬렉션이라 더욱 의미가 깊었던 것 같다”며 “비보를 접하고 정말 놀라고 마음이 아팠는데, 그분의 열정과 손길이 닿은 옷이 한 벌씩 지나갈 때마다 굉장히 뭉클함을 느꼈다. 여운이 깊은 쇼였다. 나를 비롯해 전세계 팬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성경의 화보와 인터뷰는 4일 발간한 ‘하이컷’ 239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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