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딸 라엘, 유학 중 근황 공개 "수학 1등…4개 국어 능통"

입력시간 | 2025.10.24 08:35 | 김가영 기자 kky1209@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홍진경의 딸 라엘이가 유학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유학을 간 딸 라엘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라엘이는 “최근에 기숙사 학교를 가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학 톱을 찍었다더라“는 말에 특별반에 들어갔다고 근황을 전했다. 특별반을 들어가기 싫었다는 라엘은 ”특별반에 들어가면 진도가 빨라지고 배우는 게 어려워져서 더이상 못할까봐“라고 설명했다.

이어 라엘이는 일본어, 중국어, 영어, 한국어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남다른 외국어 실력을 뽐냈다.

그는 영어로 ”저와 엄마를 오랫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지만 살 빼는 게 먼저인 것 같다. 몇 달만 기다려달라. 조만간 나오겠다“고도 인사했다.

자신있는 과목을 묻자 라엘은 ”체육과 영어다. 체육은 스키 배구 테니스를 하고 있는데 배드민턴 팀도 합격해서 하려고 한다. 치어리딩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엘이는 꿈을 묻자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 한국에서 하게 되면 ‘엄마 빽이다’라고 할텐데 그 말을 듣기 싫다. 미국에서 하고 싶다. 옷 브랜드나 화장품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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