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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사진=송혜교SNS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송혜교가 이혼 후 SNS 활동을 재개했다.

5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촬영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송중기와 이혼 후 3개월 만에 공개한 첫 근황이다.

화보 속 송혜교는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하고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6월 송중기와 이혼 조정 중인 사실이 공개되며 근황에 관심을 모아왔다. 송중기와 이혼 조정은 7월 성립됐다. 송혜교는 영화 ‘안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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