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17회,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입력시간 | 2021.04.25 09:12 | 장병호 기자 solanin@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가 17회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7회(사진=tvN)

25일 시청율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빈센조’ 17회는 수도권 기준 평균 12.3%(최고 시청률 14.4%), 전국 기준 평균 11.0%(최고 시청률 12.8%)를 기록해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평균 6.1%(최고 시청률 7.2%)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가 빌런 장준우(옥택연 분)와 위험한 체스게임을 시작했다. 빈센조는 금가프라자 패밀리와 함께 장준우의 말을 하나씩 없애나갔다. 그러나 바벨그룹을 차지한 장한서(곽동연 분)의 배신으로 빈센조는 위기를 맞았다. 인터폴과 형사들에게 둘러싸인 채 피를 흘리며 쓰러진 빈센조의 모습은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했다.

방송은 목숨이 위태로워진 빈센조가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궁금증을 남기며 남은 3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빈센조’ 18회는 2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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