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근이 전한 우크라이나 상황…"살아 있어 미안"
입력시간 | 2022.05.25 06:22 | 김민정 기자 a20302@
(사진=이근 전 대위 인스타그램)
이씨는 자신을 둘러싼 여러 가지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그동안 내 욕 열심히 했냐? 살아 있어 미안하다”라는 글을 썼다. 이어 그는 깡통식량을 든 사진을 올리고 “그래..폴란드 호텔 조식으로 생각해서 먹자”라고도 했다.(사진=이근 전 대위 인스타그램)
이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록실(rokseal)’ 매니저는 지난 22일 이 전 대위가 자기공명영상(MRI) 기계에 누워 검사를 받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MRI는 중추신경계, 두경부, 척추와 척수 등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단층촬영에 많이 활용된다.(사진=이근 전 대위 인스타그램)
우크라이나 국제여단 측도 “그(이 씨)는 곧 복무를 재개할 것이다. 가능한 빠르게 다시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키러 올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켄이 빨리 회복해 다시 돌아오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록실’)
앞서 그와 함께 지난 3월6일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던 2명은 열흘 만에 귀국, 여권법 위반 혐의에 대해 경찰조사를 받았다.© 이데일리 & 이데일리TV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