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퀘스트, KB국민카드 생성형 AI 챗봇 구축…금융 AI 경쟁력 강화

입력시간 | 2026.07.23 13:46 | 이지은 기자 | ezez@edaily.co.kr

다이퀘스트, KB국민카드 생성형 AI 챗봇 구축…금융 AI 경쟁력 강화[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AI 전문기업 다이퀘스트는 KB국민카드의 생성형 AI 기반 하이브리드 챗봇 구축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챗봇의 안정적인 업무 처리 체계에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 AI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금융권의 높은 보안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면서도 고객이 보다 자연스럽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챗봇은 오타 등 비정형 질문 자동 보정, 복합 질문 처리, 생성형 AI 기반 답변 생성 등 3단계 방식으로 고도화됐다. 또 LLM의 환각 현상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적용해 자체 검증 기준 99% 이상의 응답 정확도를 확보했다. 답변 신뢰도가 낮은 경우에는 기존 표준 응대 체계와 연계해 서비스 안정성을 높였다.

다이퀘스트는 지난 2019년 KB국민카드에 AI 챗봇·콜봇 솔루션 ‘인포채터’를 공급한 이후 지속적인 고도화와 운영을 지원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그동안 축적한 금융권 AI 상담 운영 경험과 자연어처리(NLP)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행했다.

프로젝트에는 다이퀘스트의 NLP 기술과 생성형 AI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AI 구조가 적용됐다. 룰 기반과 딥러닝을 결합한 앙상블 의도 분석 기술을 통해 금융권 상담 환경에 최적화된 자연어 이해 성능과 비정형 표현 처리 능력을 구현했다.

다이퀘스트는 검증된 금융 AI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경선 다이퀘스트 대표는 “KB국민카드와의 협력을 통해 축적한 금융권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생성형 AI와 NLP 기술을 고도화해 금융은 물론 공공,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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