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TV] ‘해피라이프’는 이데일리TV를 통해 매일 새벽 2시에 방송 중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건물의 가치를 높이는 밸류업 전략과 호스텔 운영, 초고령사회에 필요한 장기요양·간병 준비, 환율 변동에 대비한 달러 자산 관리법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빌딩온부동산중개 김도영 팀장, iFA 서울2본부 김은민 수석 컨설턴트와 황보은 수석 컨설턴트가 출연해 각각 부동산 가치 상승과 노후 돌봄, 장기적인 달러 자산 관리에 필요한 핵심 포인트를 설명했다.
첫 번째 주제에서는 김도영 팀장이 건물의 ‘밸류업’을 단순한 리모델링이 아닌 임대수익과 자산가치를 함께 높이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공실을 줄이고 낮은 임대료를 정상화하거나 우량 임차인을 유치하는 것도 밸류업에 해당한다. 특히 호스텔과 같은 숙박시설은 매입 이후 객실가격과 예약, 청소·인력·시설관리까지 운영 전반을 체계화해야 한다. 김 팀장은 공사 자체보다 실제 공실 감소와 임대료·영업이익 개선이 중요하며, 매입부터 운영과 수익 안정화, 향후 매각까지 연결해 건물의 가치를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에서는 김은민 수석 컨설턴트가 초고령사회에서 장기요양과 간병 준비의 필요성을 짚었다. 우리나라는 2024년 말 주민등록 인구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장기요양등급을 받으면 방문요양이나 주야간보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본인부담금과 식비 등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 국가 지원만으로 모든 돌봄비용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노후 생활비를 위한 연금과 함께 재가서비스와 치매·간병비처럼 장기간 발생할 수 있는 돌봄비용도 별도로 점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재가급여와 치매·간병 관련 보험은 단순히 보장금액만 비교하기보다 장기요양 몇 등급부터 보장하는지, 어떤 서비스를 이용해야 보험금이 지급되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김 수석 컨설턴트는 방문요양을 이용하더라도 가족이 담당해야 하는 돌봄 시간이 남을 수 있는 만큼 공적 장기요양서비스와 개인의 간병 준비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건강할 때부터 치매 위험요인을 관리하는 동시에 노후 돌봄에 필요한 경제적인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주제에서는 황보은 수석 컨설턴트가 변동성이 커진 원·달러 환율과 장기 달러 자산 활용법을 소개했다. 방송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때 1500원대를 넘어섰던 원·달러 환율은 방송 시점 약 1366원 수준까지 내려왔다. 하지만 환율은 미국 금리와 물가, 수출기업의 달러 수급, 외국인 자금 흐름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움직이는 만큼 고점과 저점을 예측하기보다 장기간 시점을 분산해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달러보험 역시 단기적인 환차익보다 보험의 보장 기능과 원화에 집중된 자산의 통화 분산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황 수석 컨설턴트는 원화고정납입 기능 등을 활용해 환율 변동에 따른 납입 부담을 관리할 수 있으며, 세법상 요건을 충족할 경우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무엇보다 현재 환율에 따라 가입 여부를 판단하기보다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송을 관통하는 공통된 메시지는 자산관리는 현재의 가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발생할 변화와 비용까지 함께 준비하는 과정이라는 점이다. 건물은 잘 매입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운영과 매각까지 연결해야 하고, 노후는 생활비뿐 아니라 돌봄과 간병비까지 대비해야 한다. 달러 자산 역시 단기적인 환율 움직임보다 장기적인 통화 분산과 유지 가능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결국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현재의 자산과 현금흐름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가 장기적인 자산관리의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해당 방송 내용은 해피라이프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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