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을 모델로 내세운 패션 브랜드입니다.
꽃무늬 그래픽 디자인으로 인지도를 쌓으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피스피스스튜디오입니다.
회사는 독자적인 패션 IP ‘마르디 메크르디’를 앞세워 기업공개(IPO)에 나섭니다.
패션 기업 상장 사례는 있었지만, 자체 IP를 보유한 디자이너 브랜드 기업의 코스닥 상장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설명입니다.
핵심 경쟁력은 자체 개발 IP.
고유 그래픽을 중심으로 스포츠웨어와 유아동, 신발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왔습니다.
나아가 안경과 향수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랄프 로렌과 같은 장기 브랜드 성장 모델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서승완/피스피스스튜디오 대표이사]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기 위해 브랜드 정체성과 세계관을 이어갈 수 있는 디자이너 영입해 훨씬 더 공신력 있는 회사가 되겠습니다. 60년을 맞은 랄프 로렌처럼 자본시장에서 우호적인 회사로 인지도를 상승시키겠습니다.”
다만 수익성 개선은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매출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지난해 영업이익은 약 40% 감소했습니다.
중국 파트너사 계약 종료 이후 재고 소진 과정에서 할인 판매가 늘며 매출원가율이 상승한 영향입니다.
회사는 향후 일부 생산을 해외로 전환해 원가 구조를 개선하고, 자사몰 중심 D2C 판매 비중을 확대한단 계획입니다.
[서승완/피스피스스튜디오 대표이사]
“지금까지 해왔던 100% 국내 생산을 해외 생산으로 일부 전환해 원가율을 낮추고, 수익성 개선과 동시에 미래 투자를 병행할 예정입니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해외 매출 비중을 24%에서 50%까지 확대한단 방침입니다.
특히 중국을 핵심 시장으로 설정하고 티몰, 도우인, 위챗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유입 채널을 넓힐 계획입니다.
회사는 공모 자금 393억원 중 약 68%(268억원)를 해외시장 진출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데일리TV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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