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라이프]"노후도 상속도 미리"…생애주기별 자산관리 전략

입력시간 | 2026.08.14 14:36 | 이데일리TV 기자 | edailytvnews@edaily.co.kr

이데일리TV '해피라이프' 방송 캡쳐.

이데일리TV '해피라이프' 방송 캡쳐.

[이데일리TV] ‘해피라이프’는 이데일리TV를 통해 매일 새벽 2시에 방송 중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국민연금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노후를 3040세대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부터 부모님 재산을 활용한 상속·증여 전략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자산관리 방법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노후를 위한 연금 설계와 가족 자산 이전이라는 서로 다른 주제를 통해 결국 ‘미리 준비하는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짚었다.

이날 방송에는 인카다이렉트 김해자 팀장과 굿리치 이지현 지점장이 출연해 각각 노후 준비와 상속·증여에 대한 현실적인 기준을 제시했다. 김해자 팀장은 국민연금을 기본으로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함께 활용하는 노후 소득 구조를 설명했고, 이지현 지점장은 부모님 재산과 부채를 미리 파악하고 가족 상황에 맞는 자산 이전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주제에서는 ‘국민연금만으로는 부족한 노후, 3040부터 준비하는 법’을 다뤘다. 방송에서는 길어진 기대수명만큼 은퇴 이후의 생활 기간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국민연금 하나에만 의존하기보다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3040세대는 은퇴까지 남은 시간이 긴 만큼 복리 효과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국민연금을 기본적인 안전망으로 두고 퇴직연금, 연금저축·IRP 등을 활용해 부족한 노후 생활비를 단계적으로 채우는 전략이 소개됐다.

또 자녀 교육비와 노후 자금을 구분해 관리하는 원칙도 강조됐다. 당장의 지출 때문에 노후 준비를 계속 미룰 경우 정작 은퇴가 가까워졌을 때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해자 팀장은 노후 준비에서 중요한 것은 단기간의 높은 수익보다 일찍 시작해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금과 자산을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주제에서는 ‘부모님 재산, 미리 알아야 덜 낸다’를 통해 상속·증여의 기본 개념과 가족 자산 이전 전략을 살펴봤다. 이지현 지점장은 준비 없이 상속이 시작될 경우 세금뿐 아니라 재산 누락과 가족 갈등까지 발생할 수 있다며 부모님이 건강할 때 재산과 부채, 보험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상속에는 재산뿐 아니라 대출이나 보증채무 같은 부채도 함께 포함될 수 있어 사전 파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증여 역시 단순히 재산을 미리 넘기는 것이 아니라 시기와 가족 상황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조언이 이어졌다. 부모님의 노후 생활에 필요한 자산을 충분히 남겨둔 상태에서 증여 시기와 규모를 결정하고, 필요하다면 보험 등을 활용해 상속세 납부 재원과 가족의 생활 안정까지 준비하는 방식이다. 무엇보다 절세보다 부모님의 의사와 노후 안정이 우선돼야 하며, 가족이 재산 현황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과정이 상속 분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송은 노후 준비와 상속·증여 모두 문제가 발생한 뒤 대응하기보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통된 메시지를 전했다. 3040세대에게 시간은 노후 자산을 만드는 중요한 자산이며, 상속과 증여 역시 부모님이 건강할 때 가족이 함께 방향을 정해야 보다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해당 방송 내용은 해피라이프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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