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윌, 베트남 정부 기관과 MOU…동남아 시장 공략

입력시간 | 2026.11.05 14:04 | 이지은 기자 | ezez@edaily.co.kr

서원기 넥스윌 대표이사(우측)와 응우옌 후이 끄엉 베트남 TSC 센터장(좌측)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넥스윌)

서원기 넥스윌 대표이사(우측)와 응우옌 후이 끄엉 베트남 TSC 센터장(좌측)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넥스윌)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대드론체계 전문기업 넥스윌이 베트남 정부 산하 기관과 손잡고 동남아 방산·보안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

넥스윌은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과학기술기업개발센터(TSC)와 첨단 기술 협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기술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기술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미래 국방·보안 분야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첨단 무인 이동체와 대응 체계를 중심으로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기술·연구 및 생산 경험 교류 △비즈니스 연계 기회 탐색 △공동 기술 개발 잠재력 발굴 △동일 산업군 파트너사들과의 정보 교류 및 마케팅 협력 등을 적극 실행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협약의 실효성 있는 이행을 위해 양측 권한 대행자가 공동 의장을 맡는 ‘공동 실무 작업반’을 구성하거나 전담 소통 창구를 가동해 협력 프로젝트를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넥스윌 관계자는 “국내 전장 실증을 통해 입증된 기술과 복합 전자전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핵심 기관과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공동 실무 협의를 조속히 가동해 대드론뿐 아니라 UGV, USV 등 다영역 무인 복합체계 전반에서 실질적인 기술 협력과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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