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14일부터 '애프터마켓'…넥스트레이드와 야간 경쟁

입력시간 | 2026.09.10 17:49 | 이지은 기자 | ezez@edaily.co.kr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한국거래소가 오는 14일부터 정규장 종료 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주식을 실시간 거래할 수 있는 ‘애프터마켓’을 개설합니다.

투자자들의 거래 기회를 확대하고 미국 등 주요 거래소와의 유동성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기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0분 단위로 주문이 체결되던 시간외단일가 방식에서 정규장과 같은 접속매매 방식으로 전환됩니다.

애프터마켓에서는 지정가 호가만 허용되며, 정규장과 동일한 전일 종가 대비 ±30%의 가격제한폭과 변동성완화장치(VI)가 적용됩니다.

다만 장 변동성을 고려해 ETF와 ETN은 거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와 오후 8시까지 동일한 시간대에서 경쟁하게 됩니다.

10일 이데일리TV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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