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포스(POS)·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105760)가 기존 사업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로봇·AI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포스뱅크는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주요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열고 주요 사업 현황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는 1대1 및 소그룹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투자자들과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포스뱅크는 이번 자리에서 주력인 포스·키오스크 사업의 경쟁력과 해외 시장 확대 전략을 설명하고, 최근 영역을 넓히고 있는 로봇·AI 분야를 신규 성장축으로 소개했다. 회사는 서빙 로봇을 시작으로 상업용 로봇 등 서비스 로봇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기존 리테일 솔루션과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실적 개선도 성장 전략을 뒷받침하고 있다. 포스뱅크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631억원, 영업이익은 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34%, 284% 증가했다. 기존 포스 제품의 해외 판매 확대와 B2B 사업 성장이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
포스뱅크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포스·키오스크 사업의 해외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로봇·AI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며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기업설명회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과 중장기 전략을 시장에 공유하고 투자자들과의 소통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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