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376300)가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버블 생태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어유는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Tencent Music Entertainment, TME)과 함께 운영하는 QQ Music 버블이 출시 1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약 490명의 아티스트가 입점했다고 2일 밝혔다.
디어유는 TME와 협력해 지난해 6월 30일 QQ Music 버블을 정식 출시했다. 이후 중국 현지 팬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QQ Music 버블에는 약 360명의 K-팝 아티스트와 130여명의 C-팝 아티스트가 입점해 있다. K-팝뿐 아니라 중국 아이돌과 힙합 아티스트,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TME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지 이용자에게 폭넓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중국 팬 커뮤니케이션 생태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일본 사업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어유의 일본 합작법인은 현지 서비스 출시 이후 구독자를 꾸준히 늘리며 지난해부터 분기 기준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하는 등 사업 안정화에 성공했다.
디어유는 중국과 일본에서 축적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신사업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디어유 관계자는 “QQ Music 버블은 출시 1년 만에 K-팝과 C-팝을 아우르는 다양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확보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중국과 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버블 생태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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