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나락스, 에너토크와 'AI 네이티브 팩토리' 구축 맞손

입력시간 | 2026.07.24 15:37 | 이지은 기자 | ezez@edaily.co.kr

(사진=마키나락스)

(사진=마키나락스)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피지컬 AI 기업 마키나락스는 전동 액추에이터 전문기업 에너토크와 ‘AI 네이티브 팩토리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3년 이상의 중장기 로드맵을 바탕으로 에너토크 제조공장을 AI 네이티브 팩토리로 전환할 계획이다. 협력 범위는 △AI 에이전트 기반 사무 자동화 △AI 기반 생산공정 최적화 △로봇·피지컬 AI를 활용한 생산 자동화 △AI 네이티브 팩토리 구축을 위한 데이터 인프라 및 운영체계 마련 등이다.

마키나락스는 과제 발굴부터 현장 적용, 성과 관리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국내 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전 주기 AI 전환(AX) 사례를 구축한다. 에너토크는 원가·품질·납기 등 제조 경쟁력의 핵심 요소는 물론 사무 업무와 생산 공정 전반에 AI를 도입해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을 진행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제조 현장에서 검증된 AI 전환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제조기업으로 확산해 제조업 AX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충열 에너토크 대표는 “마키나락스와 함께 사무 업무부터 생산 공정까지 전사적인 AI 전환을 추진해 제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마키나락스가 검증한 AI 전환 역량을 중견 제조기업 현장에서 실증하는 첫걸음”이라며 “성과를 함께 책임지는 파트너로서 에너토크의 생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이를 국내외 제조 현장 전반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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