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구 초접전' 정원오 40%·오세훈 37%…김부겸 40%·추경호 38%

입력시간 | 2026.05.19 11:08 | 김민정 기자 | a20302@edaily.co.kr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6·3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과 대구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여론조사 기관 메트릭스가 조선일보 의뢰를 받아 지난 16~17일 진행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40%의 지지를 얻어 37%를 얻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근소하게 앞섰다. 한 때 두자릿수 격차로 크게 벌어져 있었으나 오차범위(±3.5%p) 내 초박빙으로 좁혀진 것이다.

(사진=이영훈 기자)

서울과 함께 최대 격전지로 분류되는 대구도 초접전 양상이다. 메트릭스 조사에서 김부겸 민주당 후보는 40%,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는 38%의 지지를 각각 얻었다. 레이스 초반 김 후보가 상당히 앞섰지만 불과 2%p 차이로 줄었다.

선거전 초반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됐으나 각종 변수들이 일시에 터져나오고 있는 데다 네거티브 공방이 치열해 지면서 선거 전망이 안갯속으로 빠져드는 양상이다.

이 여론조사는 조선일보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매트릭스에서 지난 16~17일 서울(800명), 부산(800명), 대구(800명), 경남(800명)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부산 북갑(501명), 경기 평택을(500명)에 거주하는 유권자 총 42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고, 각 지역 표본 오차는 서울·부산·대구·경남은 95% 신뢰 수준에 ±3.5%p, 부산 북갑과 경기 평택을은 95% 신뢰 수준에 ±4.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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