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TV] ‘해피라이프’는 이데일리TV를 통해 매일 새벽 2시에 방송 중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어른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징’과 아이의 인지적 특성을 살펴보는 ‘웩슬러 지능검사’를 주제로 세대별 삶과 성장에 필요한 정보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술을 통해 마음 건강과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방법부터 단순한 IQ 점수를 넘어 아이가 어떻게 이해하고 배우는지를 파악하는 검사 활용법까지 살펴본다.
이번 방송에는 오픈유어아트 박혜연 대표와 하모니아동발달클리닉 배지예 대표원장이 출연한다. 박혜연 대표는 예술을 활용해 인생 후반전을 새롭게 설계하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징의 의미와 실천법을 소개하고, 배지예 대표원장은 웩슬러 지능검사의 평가 영역과 연령별 검사 종류, 결과 해석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짚는다.
첫 번째 주제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징, 행복한 어른이 되는 법’이다. 크리에이티브 에이징은 나이가 들며 쌓인 경험과 강점을 활용해 삶의 의미와 관계, 표현 방식을 새롭게 설계하는 개념이다. 박 대표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만큼 노후 준비를 경제적인 부분에만 한정하지 말고 마음과 관계, 삶의 역할까지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예술 활동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마음 건강을 지키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노래와 그림, 글쓰기 등 창작 활동은 감정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성취감을 얻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위기가 찾아왔을 때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평소부터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징이 시니어뿐 아니라 청소년과 2030세대 등 모든 세대에 필요한 ‘마음 건강 습관’이라고 강조하며, 일상에서 친구에게 연락하기, 감사한 일 기록하기, 자신을 표현하는 예술 활동부터 시작해볼 것을 제안한다.
두 번째 주제에서는 ‘IQ 점수를 넘어 아이의 인지 특성을 이해하는 웩슬러 지능검사’를 다룬다. 배지예 대표원장은 웩슬러 검사가 단순히 IQ 하나를 확인하는 검사가 아니라 언어이해, 시공간, 유동추론, 작업기억, 처리속도 등 여러 영역을 통해 아이가 정보를 이해하고 기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검사라고 설명한다.
유아용과 아동용, 성인용으로 검사가 나뉘며 연령이 겹치는 구간에서는 발달 수준과 언어 능력, 집중시간, 검사 목적 등을 고려해 적합한 검사를 선택해야 한다. 특히 전체 IQ가 같더라도 영역별 강점과 어려움은 크게 다를 수 있다. 한 아이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질 때 능력을 더 잘 발휘할 수 있고, 다른 아이는 여러 단계의 지시를 나눠서 제시해야 수행이 좋아질 수 있어 숫자 하나보다 영역별 특성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웩슬러 검사 하나만으로 ADHD나 영재 여부를 확정할 수 없다는 점도 짚는다. 검사 결과와 집중 상태, 문제 해결 과정 등은 판단의 단서가 될 수 있지만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발달력과 면담, 행동평가, 가정과 학교에서의 모습 등을 함께 살펴야 한다. 검사 전에는 문제 유형을 미리 연습시키거나 높은 점수에 대한 부담을 주기보다 충분한 수면과 편안한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방송은 나이나 점수처럼 하나의 기준으로 사람의 가능성을 판단하기보다 각자가 가진 강점과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어른에게는 경험과 예술을 통해 삶을 다시 설계하는 과정이, 아이에게는 자신의 인지적 특성에 맞는 학습과 생활환경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크리에이티브 에이징을 통해 행복하게 나이 드는 방법과 웩슬러 지능검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 된 해당 방송 내용은 ‘해피라이프’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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