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TV 기자] ‘해피라이프’는 이데일리TV를 통해 매일 새벽 2시에 방송 중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수술 없이 얼굴과 코의 윤곽을 개선하는 비수술 시술의 특징과 주의사항, 관련 보험 보장 기준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날 방송에는 뷰리플한의원 박지훈 대표원장과 한국보험금융 유나리치 조유나 대표, 해성파트너스 한영미 대표가 출연해 매선리프팅과 코프팅의 원리와 효과, 유지기간부터 미용 목적 시술과 질환 치료에 따른 실손보험·수술비보험의 보장 차이까지 자세히 설명한다.
첫 번째 주제에서는 박지훈 대표원장이 얼굴 처짐의 원인과 매선리프팅의 특징을 소개한다. 얼굴 처짐은 단순히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아니라 지방층과 근막, 인대 등 얼굴을 지지하는 조직의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다. 매선리프팅은 피부 아래에 흡수성 실을 삽입해 조직을 지지하고 주변 조직의 반응을 활용하는 시술로, 턱선이나 볼 부위의 가벼운 처짐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검토할 수 있다. 다만 피부 두께와 처짐 정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며, 심한 처짐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매선리프팅의 유지기간과 부작용, 보험 적용 기준도 살펴본다. 박지훈 대표원장은 시술 효과가 영구적이지 않으며 개인의 피부 상태와 사용한 실의 종류에 따라 유지기간에 차이가 있다고 설명한다. 시술 후 일시적인 붓기와 멍, 당김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통증이 심해지거나 열감과 고름, 실 노출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신속한 진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조유나 대표는 미용 목적의 리프팅은 일반적으로 실손보험 보장 대상에서 제외되며, 한의원 치료 역시 급여·비급여 여부와 가입 시기별 약관에 따라 보장이 달라질 수 있다고 짚는다. 특히 미용 시술 이후 발생한 부작용 치료비나 수술비보험금도 자동으로 지급되는 것은 아닌 만큼 실제 치료 목적과 면책 조항을 확인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두 번째 주제에서는 박지훈 대표원장이 실을 이용해 코의 윤곽을 보완하는 코프팅의 원리와 코 성형수술의 차이를 설명한다. 코프팅은 콧대나 코끝에 흡수성 실을 삽입해 조직을 지지하고 자연스러운 윤곽 변화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코뼈나 연골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수술과는 구분된다. 상대적으로 큰 구조적 변화 없이 코의 라인을 정돈하고 싶은 경우 고려할 수 있지만, 코의 형태를 크게 바꾸거나 구조적인 교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절개하지 않는 시술이라도 감염이나 조직 손상, 비대칭 등의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기존 보형물 유무와 피부 상태, 얼굴 전체의 균형을 충분히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코 관련 질환과 보험 보장의 차이도 주요 내용이다. 한영미 대표는 외모 개선을 위한 코 성형수술은 일반적으로 실손보험에서 보장하지 않지만, 비중격만곡증이나 만성적인 코막힘 등 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시행한 수술은 약관에 따라 보장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다만 같은 코 수술이라도 실제 수술 내용과 의학적 필요성, 가입한 특약에 따라 보험금 지급 여부가 달라진다. 질병수술비와 종수술비, 입원일당 역시 각각의 지급 기준이 다르며, 재수술의 경우에도 재발이나 합병증 치료인지, 미용 목적의 재수술인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 아울러 수술을 앞두고 새 보험에 가입할 때는 기존 진단과 치료 이력에 대한 계약 전 알릴 의무를 지켜야 하며,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진단서와 수술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미리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번 방송을 관통하는 공통된 메시지는 비수술 시술이라고 해서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니며, 시술의 효과와 안전성뿐 아니라 실제 보험 보장 여부까지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다. 매선리프팅과 코프팅 모두 개인의 피부와 조직 상태에 따라 적합성과 기대 효과가 달라지는 만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의 한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험 역시 가입 여부만으로 판단하기보다 미용과 치료 목적을 구분하고 실손보험과 수술비 특약의 보장 조건을 확인해야 예상하지 못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결국 의료적인 필요성과 안전을 우선으로 판단하고 보험은 경제적 부담을 보완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당 방송 내용은 해피라이프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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