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원래 올리브영 팬"…美 MZ 홀린 K뷰티, LA 페스타 '북적'[르포]
입력시간 | 2026.08.17 09:00 | 한전진 기자 | noreturn@edaily.co.kr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에서 K팝 팬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사진으로 꾸민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행사장을 즐기고 있다. (사진=CJ올리브영)
◇LA 한복판에 그대로 옮긴 성수·강남·홍대·명동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 행사장이 현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행사장은 성수·강남·홍대·명동 등 서울 주요 상권을 테마로 꾸며졌다. (사진=한전진 기자)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에서 관람객들이 K뷰티 브랜드 부스를 둘러보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한전진 기자)
행사장에 들어서면 LA 한복판 서울 주요 상권을 옮겨놓은 듯한 풍경이 펼쳐진다. 성수·강남·홍대·명동 등 4대 상권을 테마로 구획을 나눴다. 성수에는 트렌디한 인디 스킨케어 브랜드를 모았고 강남은 전문적인 스킨케어 솔루션과 맞춤형 서비스로 채웠다. 홍대는 메이크업과 DIY(직접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 명동은 헤어·바디부터 이너뷰티까지 아우르는 웰니스 공간으로 꾸몄다. 중앙에는 스킨케어 루틴과 포켓뷰티, 미국 판매 상위 제품을 모은 ‘올리브영 스토어’가 자리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을 찾은 관람객들이 행사 쇼핑백을 든 채 K뷰티 체험 후기를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CJ올리브영)
K뷰티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도 다양했다. 친구와 함께 방문한 사라이씨는 “K팝 아티스트들을 알게 되면서 음식 등 한국 문화를 접했고 스킨케어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며 “한국 스킨케어는 독특하면서도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동생과 함께 부스를 돌던 브리아나씨는 “꾸미는 것보다 피부를 먼저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좋다”며 “내 피부 타입에 어떤 제품이 맞는지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에서 관람객이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한전진 기자)
◇美서 넓히는 K뷰티 영토…중소·인디도 함께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CON 행사장에서 현지 관람객들이 K푸드를 맛보고 있다. (사진=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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